치매, 난청과 연관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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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필립스히어링솔루션 댓글 0건 조회 359회 작성일 23-02-10 13:19본문
안녕하세요. 소통을 도와주는 필립스 보청기 안동센터입니다. :)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노화와 관련된 질환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난청인데요. 최근 한 보도에 따르면 난청 진료 인원이 연평균 4.8%씩 증가하고 있으며
인원 중 60대 이상의 연령대가 44.5% 로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라고 생각했던 난청이 사실 치매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 난청과 치매의 연관성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난청과 치매의 연관성
미국 이비인후과 구제 학술지에 따르면 난청인이 정상 청력인보다 치매 발병률이 높으며, 65세 이상의 치매 발병까지의 기간을 볼 때, 정상 청력인은 12년인 반면, 난청인은 치매 발병까지의 기간이 10년이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또한, 미국 Johns Hopkins 의대 국립노화연구소의 보고에 따르면 난청이 심할수록 치매 위험도가 높아지며, 경도 난청의 경우 2배, 중도 난청의 경우 3배, 고도 난청의 경우 5배나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난청의 경우, 어떻게 하면 치매 발병 속도를 늦출 수 있을까요?
미국 이비인후과 국제 학술지, 국립 노화연구소의 연구 보고에 따르면 보청기 착용이 난청에 인지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으며 치매 발병 속도를 3/4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난청을 겪고 있는 분들 중 난청을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방치하다가 나중에 시간이 지나 난청이 더욱 악화되었을 때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치매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난청. 이제 더 이상 방치하지 마시고, 전문적인 진단을 통해 빠른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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